업력 45년 이상 우수 중견기업 경제·산업 발전 기여도 재조명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민관이 국내 경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명문장수 중견기업을 찾는다.
중견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명문장수기업의 중견기업 부문 접수를 29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모집 기업은 건설, 부동산, 금융 등을 제외한 업력 45년 이상의 모든 중견기업이다. 중기부가 사이트(www.mss.go.kr)에서 국민이 직접 후보를 제안하는 국민 추천제도 운영한다.
중기부가 중견련의 건의를 반영해 올해부터 중견기업 신청 제한 요건 가운데 하나인 대기업 거래 매출액 비중이 10% 이상에서 70% 이상, 또는 단일 대기업 거래 비중 50% 이상으로 완화했다.
중기부가 요건 확인, 서면, 현장 평가, 평판 검증, 전문가 심의를 거쳐 9월 명문장수기업을 발표한다.
선정 기업에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서와 현판 등을 각각 제공하고, 연구개발, 수출, 인력, 정책자금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이 “그동안 중견기업이 우리의 경제와 산업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했다. 이들 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정해 실질적인 혜택과 기업이 존경받는 문화 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 등이 2017년부터 명문장수기업을 매년 발굴하고, 모범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중기부 등이 그동안 43사의 명문장수기업을 선정했다.
중기부·중견련, 명문 장수기업 접수… 5월 31일까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민관이 국내 경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명문장수 중견기업을 찾는다.중견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명문장수기업의 중견기업 부문 접수를 29부터 5월 31일까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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