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힐튼-아멕스, PLCC 2종 내놔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호텔 힐튼, 다국적 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PLCC 2종을 8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이 국내외 백화점, 마트, 식음료 등 일상적인 지출을 비롯해 세계 138개국, 24개 힐튼 브랜드의 8300개 호텔에서 힐튼 아너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세계 힐튼 호텔 숙박, 협력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중 ‘힐튼 아너스 아멕스 프리미엄이 국내 가맹점 결제시 1500원당 2포인트, 면세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권은 1500원당 6포인트, 해외 가맹점, 국내외 힐튼 호텔 이용시 1500원당 8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연간 이용실적이 2400만원 이상인 경우 세계 힐튼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말 무료 숙박권 2매를 제공한다.

아울러 힐튼 아너스 아멕스가 국내 가맹점 결제시 1500원당 2포인트, 오프라인 면세점,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권, 해외 가맹점, 국내외 힐튼 호텔 이용시 1500원당 4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이들 3사가 출시를 기념한 행사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조좌진 대표이사가 “세계 고객의 여행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튼과 아멕스의 장점을 모아 출시한 상품이다. 일상에서의 카드 사용이 힐튼에서의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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