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당정이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최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설 연휴가 6일, 31일을 휴가로 사용하면 최대 9일이다.

정부와 여당이 27일을 임시휴일로 하자는 건의를 받아, 인사혁신처가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당정이 설 연휴 내수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를 위해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했다.

다만,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을 두고 일각에서는 27일이 아닌 31일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했지만, 많은 기업이 31일에 월 정산을 하는 점을 고려했다. 아울러 귀성길 교통 분산과 음식점 등 토요일에 근무하는 업종에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는 게 당정 설명이다.

인사처 관계자가 “임시공휴일 확정을 위해 관보 공고 등 후속 조치에 착수하고,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관계 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당정, 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설 연휴 6일, 최대 9일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당정이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최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설 연휴가 6일, 31일을 휴가로 사용하면 최대 9일이다.정부와 여당이 27일을 임시휴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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