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오른쪽 두번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현안 해법 회의를 최근 주재했다.

14일 정부에 따르면 이번이 세번째 해법 회의로 민생 안전과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주제로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이 구체적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국토부가 국민 안전 확보와 민생 경제의 회복을 위해 제주항공 사고 수습, 항공 안전관리 혁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 집행, 신규 투자·인구 유입 촉진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고 했다.

과기정통부가 인공지능 등 핵심 전략 기술 경쟁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와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을 총력 지원하며, 연구개발 성과가 산업화로 이어지는 범국가적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농식품부가 농업인과 국민의 삶을 안정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해 농업인 경영, 서민 먹거리 민생 안정과 농촌 활력 제고, 농업 미래성장산업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해양수산부가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물류 공급망 재편과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물 수급 악화, 어촌, 연안의 인구 감소 등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민생에 온기를,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해양수산을 계획도 내놨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인공지능 환경 변화에 맞춰 원칙 기반 개인정보 규율체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데이터 기반의 신기술과 신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최 권한대행이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민생 안정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현안이다. 부처의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부처 장관과 관련 공직자가 책임을 가지고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그가 이외에도 한달에 한번 각 부처 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핵심 과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할 것을 주문했다.

 

 

 

 

 

최상목 권한대행, 민생 안정 중요…매달 1회 장관 보고 주문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현안 해법 회의를 최근 주재했다.14일 정부에 따르면 이번이 세번째 해법 회의로 민

www.speconom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