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과 국가수사본부의 수사내통 규탄대회를 최근 가졌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 이전으로 회복했지만, 당내에서는 우리가 잘해서 그런게 아니다, 신중하게 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4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의 최근 설문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 1086명의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40.8%, 더불어민주당이 42.2%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전주대비 국민의힘이 6.4%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이 3.0%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양당 지지율 격차가 탄핵 직후인 지난해 12월12~13일(12월 2주차) 26.7%포인트(국민의힘 25.7%·민주당 52.4%)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다만, 양당 격차가 12월 2주차 이후 4주 연속 줄었고, 16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리얼미터가 "국민의힘 지지율이 40%대로 회복한 건 지난해 7월 3주차 이후 6개월만이자. TK(대구·경북), PK(부산·경남), 60대·70세 이상, 보수층 등 여권 핵심 지지층 결집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국힘 지지율 상승…민주당과 격차 좁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 이전으로 회복했지만, 당내에서는 우리가 잘해서 그런게 아니다, 신중하게 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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