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콘푸라이트에 벌레가 박혔다. [사진=제보팀장]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동서식품이 판매하는 콘푸라이트에서 또 벌레가 나왔다.

13일 제보사이트 제보팀장에 따르면 경남 마산에 사는 A 씨가 지난달 11일 현지 GS THE FRESH에서 동서식품 콘푸라이트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A 씨가 집에서 콘푸라이트를 먹다 제품에 벌레가 박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A 씨가 경남 동서식품에 연락했고, 동서식품에서 벌레 박힌 사진과 영상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동서식품이 다른 콘푸라이트로 교환해주겠지만, 이외 보상이 없다고 일축했다는 게 A 씨 말이다.

A 씨가 “벌레가 나온 제품만 다른 제품으로 바꿔주면 되는 거냐? 벌레가 나온 콘푸라이트를 먹은 사람에게는 어떠한 보상도 없고, 흐지부지 넘어가는 동서식품의 태도에 분노한다”고 부연했다.

통상 이 같은 경우 제조사가 정상 제품으로 교환하고, 위자료도 지급한다.

실제 경기도에 사는 김 모(52, 여) 씨는 지난해 O사가 배송한 상한 돼지고기를 받았다. 이후 김 씨가 이를 O사에 알리자, O사가 정상 제품과 함께 자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20만원을 김 씨에게 지급했다.

한편, 동서식품의 콘푸라이트에서 벌레가 나온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몇 년간 끊임없이 벌레가 나왔다고 제보팀장이 강조했다.

 

 

 

 

 

동서식품 콘푸라이트 먹으면, 벌레도 함께 먹는다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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