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원료 공급 기반 강화 방안 논의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최종안 수립 단계에 접어든 ‘탈플라스틱 종합대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산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김 장관은 26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씨엔텍코리아를 찾아 폐전자제품 내 플라스틱을 파·분쇄해 재생원료로 생산하는 공정을 살피고, 소형 전자제품까지 확대되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제도에 맞춰 전자제품 순환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이어 가정 등에서 배출된 플라스틱을 품목별·재질별로 선별하는 ‘기은알에스’를 방문해 광학선별장치 등 선별시설의 현대화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알엠, 에이치투, 수퍼빈 등 페트병을 분쇄·세척해 고품질 재생원료(플레이크·펠릿)를 생산하는 업계 현장을 연달아 찾아 ‘보틀 투 보틀(Bottle-to-Bottle)’ 공정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기후부는 내년부터 연 5000t 이상 생수·음료 페트병 생산자에게 10% 재생원료 사용 의무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안정적인 고품질 재생원료 확보를 위한 업계 협력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플라스틱 문제는 기후위기 대응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산업 현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순환경제 사회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탈 플라스틱 대책 점검 나선 김성환 기후부장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최종안 수립 단계에 접어든 ‘탈플라스틱 종합대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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