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대표이사, 12~17일 방일…글로벌 사업 논의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대우건설이 일본 주요 기업들과 손잡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현지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계·조달·시공(EPC)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은 Toyo Engineering과 플랜트 신규 사업 공동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협력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 Chiyoda, JGC와는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중심으로 기존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중동 지역 전후 복구 사업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방안도 논의하며 해외 수주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했다.
도시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대우건설은 모리빌딩과 도시개발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고, Itochu와는 재생에너지 사업 및 수출신용기관(ECA) 금융을 활용한 프로젝트 발굴 방안을 협의했다.
대우건설은 일본 기업의 설계·기술 역량과 자사의 시공 및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그동안 50개국에서 481개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약 710억달러 규모의 실적을 축적했다고 강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우건설, 日 주요 EPC 기업들과 파트너십 강화…글로벌 시장 공략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대우건설이 일본 주요 기업들과 손잡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지난 1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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