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동전쟁 장기화에 중소기업 지원 확대…위기 대응 5500억원 투입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4. 20. 09:54
중기부, 정책자금 5500억 투입…21일부터 접수
추가경정 활용…'긴급경영안정자금' 사유 신설

 

중소벤처기업부.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중동전쟁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총 55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공급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피해 기업의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자금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긴급경영안정자금 2500억원, 신시장진출지원자금 1000억원, 혁신창업사업화자금 1500억원, 재창업자금 500억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에 ‘중동전쟁 피해기업’ 항목을 새롭게 포함했다.

지원 대상은 중동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기업과 석유화학 공급망 관련 업체 등으로, 플라스틱 제품 생산 기업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해당 조건에 해당하면 우량기업 기준과 매출 감소 요건 등 일부 심사 기준이 완화되며, 수시 신청 방식으로 지원 속도도 높인다.

수출 다변화를 위한 신시장진출자금도 기존보다 확대돼 총 4164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대외 환경 악화로 기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 역시 우량기업 기준 예외를 적용받는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과 딥테크 분야 창업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실패 이후 재도전을 돕는 재창업자금도 확대한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세부 절차는 관련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중소기업 지원 확대…위기 대응 5500억원 투입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중동전쟁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총 55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공급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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