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N TCR, TCR 월드투어 4라운드 우승

브라질 대회서…“남은 경기, 좋은 성적 거둬 N TCR 우수성 알릴터”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가 신형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두번째 결승 경주에서 우숭했다. [사진=현대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TCR 월드투어 4라운드 브라질 경주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 두번째 우승이다.

현대자동차가 신형 엘란트라 N TCR(아반떼 N TCR) 이 지난 주말 브라질 상파울루 에 펼쳐진 TCR 월드투어 4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형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가 두번째 결승 경주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우승으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가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앞선 첫번째 결승 경주에서도 6위를 차지해 16 포인트를 받았다. 현재 46포인트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가  종합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함께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도 첫번째 결승에서 8위와 두번째 결승에서 9위에 각각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가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이탈리아 레이스에 이어 브라질에서도 우승했다.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엘란트라 N TCR 경주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TCR 월드투어가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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