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메이크업미용사회와 맞손…K-미용 선도

대전시가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와 K-메이크업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사진=대전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대전시가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와 K-메이크업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시가 국내 미용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서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이 K-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공동 개최, 양측의 지속 발전 가능 방안 발굴 등을 골자로 한다.

앞으로 시가 메이크업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 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을 내년 대전에서 개최한다.

이장우 시장이 “올해 부산과 대전에서 각각 열리는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이 내년에는 대전에서 통합 진행한다. 메이크업미용사회와 지속해 협력하고 대전을 세계 최고 미용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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