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7천만원, 주인 누구?…로또복권 1085회차 1등 당첨금 미수령

[사진=동행복권]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10억7327만7473원이 주인을 찾는다. 로또복권 1등 미수령 당첨금이다. 지급기한은 9월 19일까지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지난해 9월 16일 추첨한 로또복권 1085회차 1등 당첨금 지급기한이 한달 남았다며 31일 이같이 밝혔다.

당시 당첨번호가 4, 7, 17, 18, 38, 44이며, 복권 판매 장소가 부산 사상구에 있는 복권판매점이다.

로또복권 당첨금이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 수령해야 하며, 지급기한 만료시 당첨금이 복권기금으로 넘어간다. 복권기금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와 주거안정, 장학사업, 문화예술진흥기금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김정은 동행복권 본부장이 “구입한 복권을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하고, 추첨일이 지난 복권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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