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남도]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담양 죽향도가의 대대포(blue)죽향도가가 대상을 차지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남 전통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가 탁주, 증류주, 약·청주, 기타 등 4개 부문으로 각각 진행되며, 올해 품평회에서 전남 24개 양조장이 37개 제품을 출품했다.

주류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리 농산물 사용, 품질 인증, 색과 맛, 향, 질감, 디자인 등을 평가해 종합대상 1개 품목,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4개 제품(4개 주종 중 9개)을 선정했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대대포죽향도가는 유기농쌀 100%에 천연벌꿀을 사용해 은은한 향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우리 농산물 사용, 맛, 향 등에서 평가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막걸리 장흥 까치설(안양주조2공장)의 숲향벼꽃 술도깨비, 증류주 담양 ㈜추성고을의 추성주, 약·청주 나주 남도탁주의 나주배약주, 기타 나주 ㈜페어리플레이의 '제:배로만들다가 각각 차지했다.

명창환 행정부지사가 “남도 우리술은 청정 전남에서 자란 특산품을 활용해 독창적 비법으로 빚어져 남다른 풍미를 자랑한다. 남도 우리술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도 우리술 품평회서 대대포 죽향도가 대상 차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담양 죽향도가의 대대포(blue)죽향도가가 대상을 차지했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전통주생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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