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섭 작가의 작품 북한강. [사진=세종뮤지엄갤러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가 감정과 경험을 조용한 내면의 감성으로 빚어내 사계절 풍경의 경지를 펼쳐 보이는 소원섭 작가의 작품을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1관에서 선보인다.

소원섭 작가가 18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450회의 단체전, 아트페어, 부스 개인전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가 자연의 숨결을 주제로, 소원섭 작가가 사계절 자연의 풍광을 부드러운 붓질과 매혹적인 색채로 화폭에 담은 50점을 이번 전시에 소개한다.

미술평론가 김종근 씨가 “소원섭 작가의 작품이 단순한 산의 정경이나 나무하나 풀 한 포기 그리는 것을 넘어,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자유롭고, 정직하게 표현해 그만의 풍경의 경지를 펼쳐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연출이 청록과 푸른색의 안정적이고, 매혹적인 색채로 귀결한다“고 말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가 “산 속에서 자연과 같이,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작업하는 소원섭 작가는 내면의 감성과 침착하고 따뜻한 시선에 근거해, 침묵하면서도 적막한 산의 풍경을 연출하고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풀과 나무, 숲과 산, 바람과 햇살, 안개와 구름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움직이는 자연의 모습을 통해 일상 속 마음의 치유와 활력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소원섭 기획초대전 마련…자연의 숨결 주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가 감정과 경험을 조용한 내면의 감성으로 빚어내 사계절 풍경의 경지를 펼쳐 보이는 소원섭 작가의 작품을 21일부터 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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