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6시 40분경 서울 당산철교를 지나면서 바라본 한강 하구.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일부에 최대 6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이 이날 전국에 구름 많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권에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 경북 동해안, 울릉도와 독도 10~60㎜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21℃~27℃, 낮 최고기온이 27℃~35도℃를 각각 보이겠다. 경상권과 전남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론 밤사이 기온이 25℃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의 경우 바람이 초속 20m 이상(제주도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강원중남부와 남부지방에서도 바람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파고도 높아 강한 너울이 유입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다.

 

 

 

 

 

[오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영동·영남에 10~60㎜ 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일부에 최대 60㎜의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이 이날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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