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임종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파친코와 정동의 미디어: OTT는 세상을 어떻게 그리는가?(팬덤북스)를 5일 출간했다. 

이 책은 임종수 교수가 주도적인 편저자가 돼 OTT 드라마 수용문화, 콘텐츠, 정치경제에 관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출간했다.

그가 이 책에서 OTT 시청의 즐거움이 기존의 TV 시청의 즐거움과 질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한다. 

그는 “TV가 우리 사회의 지배적인 감정구조를 그린다면, OTT는 특정 국가의 시공간을 너머 어떤 보편적인 감정구조를 그린다”고 말한다.

파친코 시즌2를 시작으로 연말에는 오징어게임 시즌2, 내년 초에는 시즌3 등 대형 K-드라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드라마의 위치를 이해하는데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라는게 편저자의 말이다. 

임종수 교수가 201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OTT 안내서 넷플릭스의 시대를 번역 출간했고, 2022년에는 오징어게임과 콘텐츠 혁명을 공동으로 저술했다.

 

 

 

 

 

세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임종수 교수, 파친코와 정동의 미디어 출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임종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파친코와 정동의 미디어: OTT는 세상을 어떻게

www.speconom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