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프랑스 타이어 생산 기업인 미쉐린이 한국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나무심기를 진행한 것이다.
미쉐린코리아는 제롬 뱅송 대표이사 등 임직원 50명이 9일 식목일에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나무를 심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는 미쉐린코리아가 펼치고 있는 탄소 중립 환경 활동의 일환이다.
이들 임직원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 이후,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노을공원 내 숲 조성부지에 신갈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를 등을 심었다.
제롬 뱅송 대표는 “미쉐린이 사람(People), 이익(Profit), 환경(Planet)의 균형을 추구한다. 이번 나무 심기는 환경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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