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亞 최초 콘덴싱 보일러 개발, 난방서 친환경·고효율 구현
난방·온수 기능강화 ‘나비엔콘덴싱 ON AI’로 보일러의 업계 선도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올해도 1위에 올랐다.
경동나비엔이 이로써 통산 12회, 11년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경동나비엔이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며 난방 분야의 발전을 선도했다. 2022년에는 온수 기능을 강화한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보일러의 업계의 추세 변환을 주도해서다.
실제 나비엔 콘덴싱 ON AI(인공지능)의 온수레디 시스템의 퀵버튼을 누르면 기존 보일러보다 93% 단축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경동나비엔이 이를 통해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AI+ 인증도 취득했다.
아울러 나비엔 콘덴싱 ON AI가 매달 초 가스 사용량을 계산하고, 예상 가스 요금을 산출해 고객의 합리적인 에너지 생활을 돕는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총괄임원이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며, 업계의 발전을 이끈 노력을 올해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한발 앞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최초의 고객만족도 조사로, 소비자가 직접 기업에 대한 만족도와 제품 재구입 의향 등을 평가한다.
'생활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영갑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연구팀, 원천기술·시스템 개발 워크숍 개최 (1) | 2024.10.02 |
---|---|
해썹인증원, 2회 연속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뽑혀 (2) | 2024.09.30 |
코레일, 열차 지연 배상금 지난 4년새 200% 이상 급증…2019년 9억원→작년 31억원 (1) | 2024.09.30 |
GS25, 팔도비빔장 소스 활용한 간편식 3종 내놔 (5) | 2024.09.27 |
삼양사 상쾌환, 일본 3대 편의점 로손에 자리 꿰차 (1) | 2024.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