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지원, 신진 유망 연주자 2기 3인 참여…"음악 유망주와 청소년 지속 지원"
면사랑이 지원하는 신진 유망 연주자 2기 수상자 3인이 공연하고 있다. [사진=면사랑]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지역 사회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충북 진천여자중학교에서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 2기 수상자가 음악회를 최근 개최한 것이다.

면사랑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진 유망 연주자상은 ESG 경영의 하나이며, 이번 음악회가 생산 공장이 자리한 진천과 음악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것이라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정세장 대표와 진천여자중학교 학생, 교직원 490명이 참석했다.

음악회에서는 면사랑이 후원하는 신진 유망 연주자 2기인 피아니스트 전세윤,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첼리스트 정우찬 씨 등이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제2번 다단조 등을 연주했다.

아울러 이들 3인이 진천여중 오케스트라 단원 10명을 지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면사랑이 2005년부터 진천 지역 학생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후원금을 매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진천교육지원청과 오케스트라 지원 협약도 맺었다. 면사랑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지원을 올해 추가하는 등,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정세장 대표가 "이번 신진 유망 연주자의 음악회와 진천 지역 청소년의 만남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꿈, 열정 등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면사랑이 음악을 통해 유망주와 청소년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이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한 신진 연주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면사랑이 한국 음악계를 이끌 연주자를 매년 선정해 3년간 지원한다.

 

 

 

 

 

면사랑, 지역서 ESG 활동…충북  진천女中과 음악회 가져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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