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경정공원, 핑크뮬리와 함께 가을의 낭만 속으로

경기 하남시에 있는 미사경정공원 탐방로에 펼쳐진 핑크뮬리.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현재 경기 하남시에 자리한 미사경정공원 화훼 군락지에 현재 핑크뮬리와 국화, 붉은 아주까리 등 다양한 가을꽃이 천지다.

8일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에 따르면 산업개발이 관리, 운영하는 미사경정공원 화훼 군락지가 1만3700㎡(4000평)의 야생화단지다.

조정호 수변 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꽃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매년 가을 국화와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꽃이 만개해 계절의 변화를 방문객에게 알리고 있다.

이중 1.5㎞에 달하는 핑크뮬리 군락지 탐방로가 분홍빛, 자줏빛, 보랏빛으로 물들어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산업개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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