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날 예정이다.
10일 총선 결과 의석 300석 가운데 192석을 야권이 가져가면서 민생 안전 등 집권 후반기 국정을 위해서는 야권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국민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전날 국무회의 이후 “국민을 위해서 못할 게 뭐가 있는가”라고 했다.
이는 10일 총선 이후 야권 역시 영수회담을 통한 대화를 요구하고 있어서인데, 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만나는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
앞서 더불어빈주당이 8차례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 이후 대통령실과 내각 개편 등에 대한 구체적인 국정쇄신 방안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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