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최근 이상 고온을 고려해 에어컨 구매자에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남창희)가 선제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최근 기온이 30℃ 육박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에어컨 구매자에 큰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이상 고온으로 냉방 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실제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0일~16일)간 서울 평균 최고기온DL 20℃를 웃돌았다. 14일에는 서울 최고기온이 29.4℃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높았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이로 인해 냉방 가전 수요가 급증했다. 같은 기간 롯데하이마트의 에어컨 수요가 50%,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수요도 200%, 250% 각각 급증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이를 고려해 이달 말까지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 고객에게 환급, 롯데 모바일상품권 지급 등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행사 기간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청정 투인원(2in1) 등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 롯데 모바일상품권을 받는다.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상공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롯데하이마트RK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을 구매한 소상공인에게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12월까지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 구매금액의 40%(최대 160만원)까지 환급하는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에 참여해서다.

 

 

 

 

롯데하이마트, 선제적 ESG…봄 더위에 에어컨 고객에 최대 100만원 혜택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남창희)가 선제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최근 기온이 30℃ 육박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에어컨 구매자에 큰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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