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특화 근거리 암살자…은신·출혈 등 다양한 기술 보유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넷마블(의장 방준혁)이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역할게임(MMORPG) 레이븐2 출시 이후 첫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추가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최근 시행했다.
넷마블이 레이븐2에 신규 클래스 어쌔신과 함께 새로운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쌔신은 근거리 암살자를 콘셉트로 한 클래스다. 은신, 출혈, 침묵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가 가능하며,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에 강점을 가졌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대 4개 길드가 연합을 구성해 월드 콘텐츠를 공략하는 연합 시스템과 새로운 장비 슬롯 아티팩트, 스킬과 헤븐스톤 프리셋 기능도 추가했다.
넷마블이 업데이트 기념 행사를 통해 4주간 어쌔신 성의, 계승자의 무기 8강 선택 상자, 그림자 사냥꾼의 반지 등 특별 장비와 소환서를 지급한다. 아울러 50레벨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2주간 무료 클래스 변경 행사도 진행한다. 이용자가 어쌔신 등 모든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으며, 기술과 장비도 변경할 수 있다.
한편, 5월 출시한 레이븐2가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차지한 레이븐 연속물의 후속작으로, 출시 40일 만에 하루 사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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