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상반기 다국적 신용평가 회사에서 신용등급 A를 받은데 이어, 국내 주요 신용평가회사 3곳에서도 최고신용 등급인 AAA를 4일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한국기업평가가 현대차의 신용등급을 AAA로 상향했다고 4일 밝혔다.

한기평이 현대차의 신용등급을 2019년 11월(AA+) 이후 5년 만에 상향한 것으로, 이번 AAA 등급은 한기평의 20개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기평이 현대차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한기평과 나이스신용평가도 기아의 신용 등급을 최고인 AAA로 조정했다.

한기평이 “현대차와 기아가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파워트레인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본질적인 수익구조 개선, 우호적 환율 효과 등으로 시장 평균 이상의 높은 수익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신용평가도 현대차와 기아에 AAA를 부여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가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 피치 등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았다.

 

 

 

 

 

현대차기아, 국내 신용평가사 3곳서도 신용등급 AAA 받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상반기 다국적 신용평가 회사에서 신용등급 A를 받은데 이어, 국내 주요 신용평가회사 3곳에서도 최고신용 등급인 AAA를 4일 받았다.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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