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 새단장…개관 8년만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공간과 전시 차량 확대 투입 
“고객 욕구 반영한 행사로 다채로운 경험 선사할터”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하남시에 자리한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을 새단장하고 개관했다. [사진=현대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하남시에 자리한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을 새단장하고 5일 개관했다. 2016년 개관 이후 8년 만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자동차뿐만이 아니라 예술, 문화 등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체험 공간이다. 현재 하남, 서울, 고양, 부산, 베이징, 모스크바, 자카르타 등에 있으며,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새단장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벽체, 천장 등을 LED 디지털 미디어 월을 적용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이 이를 통해 모빌리티가 발산하는 에너지의 무한성,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빌리티의 자유로움 등을 선보인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이 다양한 미디어 아티스트와 협업해 고객에게 새로운 시각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이 전시 공간의 개방감을 강화하고 전시 차량을 기존 3대에서 5대로 확대했다. 새단장을 기념해 쏘나타, 투싼, 코나EV,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등이 고객을 맞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이 고객 시승도 강화한다. 고객 만족을 위해 고객 취향에 맞는 시승과 주행로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승 차량도 다양화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이 전용 면적 401.11㎡( 121평) 규모로,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안에 있다.

현대차 관계자가 “고객이 몰입감 있게 차량 경험 등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고객 욕구를 반영한 행사로 다채로운 경험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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