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스포티지 판매 개시…국내 소형 SUV 판매 1위

도심형 SUV 종체성 계승…미래 지행적 디자인도 구현
1천600㏄ 휘발유 터보트림 선봬…8단자동변속기적용
“오징어게임2 등 다양한 협업 진행…판매 극대화할터”

[사진=기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가 세계에서 인기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스포티지를 5일부터 판매한다.

신형 스포티지가 2021년 7월 출시 이후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은 5세대 스포티지의 상품 개선 차량이다.

이번 신형 스포티지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신차 수준으로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1600㏄ 휘발유 터보 엔진에 8단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차량에 특화한 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등 주행 성능을 제고했다.

아울러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실었다.

[사진=기아]

신형 스포티지의 외장 색상이 울프 그레이, 헤리티지 블루, 스노우 화이트 펄, 그래비티 그레이, 퓨전 블랙, 베스타 블루, 정글 우드 그린, 쉐도우 매트 그레이 등이 있다. 내장 색상도 라운지 브라운, 블랙, 네이비 그레이 등이 있다.

신형 스포티지의 판매 가격이 트림별로 2000만원 후반부터 3000만원 중반이다.

기아 관계자가 “스포티지는 기아를 대표하는 SUV로 최근 30년간 고객의 사랑을 받았다. 신형 스포티지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신규 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2와 협업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신형 스포티지 판매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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