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아줌마, 이렇게까지 하는데…HY, 또 적자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HY(대표이사 사장 변경구)가 프레시 매니저(옛 야쿠르트아줌마)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또 적자를 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Y의 지난해 요약기준 순손실이 160억원으로 전년 손실(104억원)보다 악화했다.

같은 기간 HY 매출이 1.2%(1조1001억원→1조870억원), 영업이익도 14.5%(800억원→116억원) 각각 감소했다.

반면, 야쿠르트아줌마는 교통 법규를 위반하면서 선전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도시에서 카메라로 잡았다.

두 명의 야쿠르트아줌마가 횡단보도에 전동카드를 정차하고 제품을 팔고 있다. 이곳은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전동카드 옆 담 너머가 장애인 재활원이다. [사진=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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