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홍희딸기·제주갈치 통해 신선식품 수요 선점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가 겨울철 인기 농수산물인 홍희딸기와 제주갈치를 예년보다 일찍 선보이며 신선식품 시장을 선점한다.

GS더프레시가 이를 위해 전년대비 10배가 넘는 물량의 홍희딸기 200톤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진한 복숭아 향과 커다란 과육이 특징인 홍희딸기가 10월 중순부터 수확하며, 수확량이 기존 딸기의 4배 이상 높아 겨울철 치솟는 딸기 수요를 충족한다. 홍희딸기가 조직이 치밀해 과실이 단단하며, 12브릭스 이상으로 당도가 높아 인기다.

아울러 GS더프레시가 제주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손잡고 제주 수산물 특별전을 개최하고 제철 해산물도 선보인다. 고객이 제주갈치, 통영생굴, 구룡포과메기, 남해안바지락 등을 염가에 구매할 수 있다.

김광명 GS더프레시 농산팀 매니저가“수확 시기가 빠른 홍희딸기를 발 빠르게 확보했다.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고품질 농수산물로 제철 신선식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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