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GS샵이 배우 소유진 씨 덕을 보고 있다. TV홈쇼핑 소유진 쇼를 통해 3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100억원을 돌파해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9월 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소유진 씨가 진행하는 소유진 쇼를 통해 누적 주문액 14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방송이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종합 방송으로 매주 금요일 송출한다.
6일까지 14회 방송으로 이 같은 주문액을 달성했으면, 회당 평균 주문액이 10억원이다. 이는 직전 3개월 동시간대 주문액보다 25.1% 급증한 수준이다.
소유진 씨가 “나를 믿고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나에게 상품을 맡기는 협력사에 감사하고,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고객과 기업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샵이 해당 방송의 매출 100억원 돌파를 기념해 20일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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