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8일 국회에서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에서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자리한다.
산업부가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관련 통상현안 점검 및 대응방향, 금융위는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을 각각 보고한다.
김상훈 의장이 "비대위원장과 대통령 권한대행이 모두 참석하는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 당정 협의회를 개최하겠다. 최근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산업·통상 현안과 미국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전략도 전반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0일 고위 당정을 시작으로 상임위별 실무 당정 등 현안별 각급 당정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고위 당정협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가결한 이후 처음이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조본, 윤석열 대통령 관저 뚫기에 총력 (0) | 2025.01.09 |
---|---|
비상계엄 국조특위, 한덕수·최상목 등 증인 173명 채택 (0) | 2025.01.08 |
함운경 “한동훈 대선 출마 할 것” (0) | 2024.12.27 |
민주,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오늘 처리 (1) | 2024.12.26 |
국힘, 오늘 의총 통해 헌법재판관·쌍특검법 등 논의 (1) | 2024.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