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FC, 주요 도시공원과 하천서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영아 위한 수면조끼 직접 제작해 제공 등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최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지난달 20일 회사 창립 35번 주년을 맞이해서다.
동양생명이 그린 위크 캠페인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동양생명이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지구의 날(4월 22일)과 연계해 최근 35년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본사와 지점 임직원, 재무설계사(FC) 등 490명이 참여했으며, 비대면 봉사 인원(320명)과 합하면 모두 810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의 공원과 하천 등에서 쓰레기를 줍고, 취약계층 영아를 위한 수면 조끼를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동양생명 관계자가 “35년간 지역사회와 고객에게서 받은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그린 위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전개해 수호천사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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