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임직원 봉사단…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다시 시작
네바퀴동행 단원이 흘공을 만들어, 안성천에 이를 던지고 있다. [사진=KGM]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임직원 봉사단인 네바퀴동행이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30일 KGM에 따르면 임직원으로 이뤄진 네바퀴동행이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2017년 발족했다.

다만, 2020년부터 감염병 대확산으로 최근 3년간 네바퀴동행이 활동을 멈췄지만, 본사와 공장이 자리한 경기 평택시에서 최근 ESG 활동을 재개했다.

네바퀴동행이 이번에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환경살림보전협의회와 관내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한 것이다.

네바퀴동행 단원 20명이 안성천 주변의 쓰레기 등을 줍고, 직접 만든 EM 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이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수질 정화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네바퀴동행이 이외에도 단체 헌혈,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 지역교육기관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GM 봉사단 관계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단체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 ESG 강화…네바퀴동행 활동 재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임직원 봉사단인 네바퀴동행이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30일 KGM에 따르면 임직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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