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심 신라면 툼바, 호주·일본 1위 유통업체 입성 성공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17. 09:49

호, 슈퍼마켓 1위 울워스와 日 세븐일레븐 모든 점포 입점

농심 신라면 툼바 미국 현지 푸드트럭 행사. [사진=농심]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농심 신라면 툼바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실제 신라면 툼바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국내에서 2500만개 이상 팔렸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고객 몰이에 성공했다.

농심이 이를 고려해 신라면 툼바가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 울워스, 일본 편의점 업계 1위인 세븐일레븐에 전점에 입점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각각 3월과 4월부터 이들 매장에 신라면 툼바가 깔린다.

울워스가 자국에 1100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현지 유통시장 40%를 점유하고 있다. 세븐일레븐도 자국에 2만10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심이 해외 마케팅도 강화한다.

현재 국내 신라면 툼바 홍보대사인 에드워드 리 셰프를 미국 등의 광고에 활용하고,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지에서 인기를 얻는 틱톡 드라마 형식으로 마케팅을 펼친다.

농심 관계자가 "지난해 11월 신라면 툼바 현지 생산에 들어간 미국에서 아시안마켓 중심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국, 동남아시아, 영국, 유럽 등에도 신라면 툼바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장 확대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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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농심 신라면 툼바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실제 신라면 툼바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국내에서 2500만개 이상 팔렸으며,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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