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비상 단추 작동 모습. [사진=해썹인증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3월부터 식품, 축산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견학을 운영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해썹인증원의 이화학 실험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2022년 최초 인증을 받았다.

이어 해썹인증원의 미생물 실험실 등 모든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2023년 인증받아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썹인증원이 이를 위해 2023년부터 국방부, 환경청, 식품 연구기관 등 다양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견학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연구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 방법, 비상 대응체계 구축 사례등을 공유하고, 참여 기관이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도입하는데 이바지했다.

해썹인증원이 올해 운영하는 견학을 지난해보다 강화하고, 비상 대응 훈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한상배 원장이 “해썹인증원은 연구실 안전문화 정착과 연구 종사자의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습형 견학을 통해 연구기관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대학, 연구기관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해썹인증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견학 운영…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 선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3월부터 식품, 축산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견학을 운영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해썹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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