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뮤지엄갤러리, 국내민화거장 4인기획초대전 19일까지 진행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 강좌 실시
세종뮤지엄갤러리가 국내 민화 거장 4인의 기획초대전을 19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세종뮤지엄갤러리]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ESG(환경, 사회, 지베구조) 활동에 걸음을 빨리 하고 있다. 지역민의 문화 생활을 돕기 위한 기획초대전을 마련하는가 하면, 우리말이 서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한국어 강좌를 개설한 것이다.

세종뮤지엄갤러리가 국내 민화 거장 4인의 기획초대전을 19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민화를 이끄는 송규태, 윤인수, 금광복, 엄재권 작가의 작품이 이번 기획초대전에 대거 걸린다.

이들 작가가 한국 민화의 발전과 예술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들이 대한민국 민화계 대표 원로 4인으로 이름났다. 세종뮤지엄갤러리가 병풍 대작을 비롯해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4인 작가의 주요 작품을 14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가 “이번 전시는 한국 민화의 빛나는 역사와 미래를 함께 담아 민화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한국 민화의 고유한 가치와 예술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 민화의 역사와 발전을 살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세종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내달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한국어 강좌를 개설한다.

같은 달 11일부터 6월 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한국어 강좌가 한국어 능력시험을 대비한 세분화한 문항 풀이와 유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말하기 수업 등으로 이뤄졌다.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관계자가 “이번 강의를 통해 외국 유학생이 보다 빨리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한국에서 보다 즐거운 유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대, ESG 활동에 잰걸음…지역민 위해 문화 행사 마련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ESG(환경, 사회, 지베구조) 활동에 걸음을 빨리 하고 있다. 지역민의 문화 생활을 돕기 위한 기획초대전을 마련하는가 하면, 우리말이 서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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