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성기업으로 참가…수호천사의 정원 마련
​​​​​​​친환경 정원, 빗물 활용하고…탄소 저감과 환경정화식물 등 식재
동양생명이 서울 뚝섬한강공원에 어린이를 위해 만든 수호천사의 정원. [사진=동양생명]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의 꾸준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양생명이 고객과 구성원,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관련 활동을 지속해 펼치고 있어서다.

동양생명이 서울특별시와 뚝섬한강공원에 236평 규모의 어린이 정원인 수호천사의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동양생명이 ESG 경영 목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동양생명이 이번 정원 조성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4월에 맺고, 이후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수호천사의 정원을 조성했다.

어린이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과 푸르른 나무로 이뤄진 수호천사의 정원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라길 희망하는 동양생명의 바람이 이곳에 담겼다.

수호천사의 정원이 지속 가능한 환경에 이바지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빗물을 모아 활용하고, 탄소 저감, 환경정화식물 등이 가득하다. 아울러 수호천사의 정원 곳곳에는 동양생명의 상징인 수호천사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나무 산책로와 잔디를 활용한 미로 정원, 철제루버와 나무, 둔덕을 이용한 비밀정원 등이 들어섰다.

동양생명이 시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수호천사의 정원을 서울시에 기부했지만, 같은 이유로 수호천사의 정원을 꾸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수호천사의 정원이 미래세대인 아이에게 가슴 뛰는 놀이터가 되고, 시민에게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양生, 꾸준한 ESG 경영 ‘눈길’…뚝섬한강공원에 어린이 위한 정원 조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의 꾸준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양생명이 고객과 구성원,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관련 활동을 지속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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