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화·음악·공연·요리·의류 등 6개 부문서 250개 동아리 학생 2천900명 참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서울에서 청소년의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발대식을 최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CJ나눔재단이 이번 청소년 문화동아리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의류 등 6개 부문의 동아리 활동 지원하는 것으로, 청소년이 기획부터 작품까지 문화 창작 활동의 모든 과정을 주도하는 것이라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이는 CJ나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250개 동아리, 2900명의 학생을 지원한다.
이들이 8개월 동안 문화특강, 조언, 창작 작품 전시 등의 문화 창작 활동을 펼친다.
CJ나눔재단 관계자가 “올해도 참여 학생과 대학생봉사단의 호흡으로 참신하고 다채로운 작품이 나올 것이다. 앞으로 많은 청소년이 문화 창작과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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