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한 달간 진행
참여고객, 40만㎞달려…나무 3천그루 기부
현대자동차의 ESG 활동인 롱기스트 런에 참여한 고객이 2만명에 육박하는 등 캠페인이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현대자동차]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현대자동차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인 롱기스트 런에 참여한 고객이 2만명에 육박하는 등 이번 캠페인이 큰 인기를 끌었다.

현대차가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롱기스트 런이 친환경 캠페인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현대차가 이는 10㎞ 마라톤 대회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캠페인에 1만9000명이 참여해 모두 40만㎞를 달렸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 캠페인이 함께 달려 나무를 심자를 주제로 펼쳐졌으며, 25일 마라톤 최종 대회에는 5000명이 참여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서강대교까지 왕복하는 10㎞를 달렸다.

현대차가 마지막 대회 참가자에게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셔츠를, 행사 기간 사용한 음료 페트병과 캔을 제출한 참여자에게도 별도의 기념품을 각각 제공했다.

아울러 현대차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16년부터 나무를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두3000그루의 나무를 아이오닉 숲에 증정한다.

정유석 현대차 부사장이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고객 덕분에 올해 9회째인 롱기스트 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도 많은 고객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ESG 활동 ‘ 롱기스트 런’ 참여 고객 2만명 육박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현대자동차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인 롱기스트 런에 참여한 고객이 2만명에 육박하는 등 이번 캠페인이 큰 인기를 끌었다.현대차가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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