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대 원구성을 논의했지만,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사람이 전날 서울에서 두시간 가량 만찬을 함께했다.
이들이 이 자리에서 22대 원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운영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모두 가져가겠다고 했지만, 국민의힘이 관례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대통령실을 소관으로 두고 있는 운영위가 관례상 여당 몫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법사위 역시 국회의장을 보유한 민주당이 가져가면 안 된다는 게 국민의힘 태도다.
민주당이 28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특검법 재의결을 처리하겠다고 했지만, 국민의힘이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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