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도부, 노무현 추도식 오늘 참석…·문재인 전 대통령도 만나

(오른쪽부터)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최근 찾아 참배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23일 참석한 후 문재인 전 대통령과도 만난다.

이날 황우여 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곽규택 수석대변인 등이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들이 이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도 만난다.

황우여 위원장이 21일에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

황우여 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도 조만간 만날 예정이다.

이 같은 행보가 전직 대통령에게 차례로 인사하고, 야당과 교류를 강화하려는 것이라는 게 정치권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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