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기.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검사 등에 대한 탄핵권을 활용해 개혁 국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전날 가진 22대 국회 당선자 모임을 마치고 “심도 있는 논의와 숙의를 거쳐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크게 세 가지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이 왜 민주당을 선택했는지 성과 등을 통해 보여야 하며, 대통령을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을 가진 만큼, 이를 실천에 옮겨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이 “윤석열 정부가 국회법과 국회가 전달하는 민의를 무시할 수 없도록 강력한 야당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검사, 장관 등 법이 규정한 국회의 탄핵 권한을 활용해 개혁 국회를 강화하기로 했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정부 인사 국회 불출석, 위증, 자료 미제출 등에 대한 처벌 강화, 실질 적용 추진 등 국회를 실질 화하고 입법권을 강화하려는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민주, 22대 국회서 검사·장관 등 탄핵권 활용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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