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I 역량을 갖춘 K컬처 연계해 전문·융합 인재 양성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이 또 됐다. 세종대가 2015년에도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전교생에게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SW 교육을 펼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W 중심대학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한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2015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산업계 수요에 맞게 SW 교육과정 개편, SW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SW 융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가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4만8969명의 SW 전공자와 3만4287명의 융합인력을 각각 양성했다.
과기정통부가 올해 세종대 등 17개 대학을 선정하고 모두 160억원을 지원한다.
세종대가 연간 10억원의 지원금을 8년간 받아 SW, 인공지능(AI)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SW 기초교육과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세종대가 아울러 SW·AI 역량을 갖춘 K컬처 연계 전문·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체계 혁신과 제도개선, SW 전공교육 강화, SW 융합교육 확대, 교육성과 공유와 확산 등도 각각 시행한다.
송오영 세종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대가 SW·AI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세종대의 강점인 K컬처 분야와 SW·AI 기술을 접목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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