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중소기업 살리기에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3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김기문 회장이 전날 이재명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고금리·고물가·인력난,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대 국회가 입법 우선순위를 경제와 중소기업 살리기를 우선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근로시간 유연화 등 22대 국회에 바라는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도 전달했다.

김기문 회장이 “가까운 시일에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져달라”고도 했다.

이재명 대표가 이에 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상력 차이가 불공정한 거래 관행으로 이어지고, 경영개선의 효과도 대기업에 집중해 규모의 경제에 맞지 않게 중소기업에 비해 과도한 이윤을 가져가고 있다. 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취약한 경제체제를 개선하고, 우리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중소기업 살리기 우선”…이재명 민주 대표에 당부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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