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모비스, ‘모비우스 부트캠프’ 출범… 모빌리티 SW 인재양성 본격화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9. 23. 13:52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이 22일 개최된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협력사 취업까지 연계하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출범시켜 주목받고 있다.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에게는 체계적인 교육을, 협력사에는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해 SW 기반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23일 서울에서 ‘모비우스 부트캠프(MOBIUS Bootcamp)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 및 대학 졸업 예정자 200명, 협력사 재직자 100명 등 총 300명의 교육생과 협력사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모비우스(MOBIUS)’라는 명칭은 끝없이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에서 영감을 받아, 협력사와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모빌리티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장에 참석한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모빌리티 SW는 미래 산업의 핵심”이라며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협력사에 즉시 투입돼 실무 역량을 발휘하고,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1기 교육생은 지난 7월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3,000명이 넘는 지원자 중에서 선발됐다. 협력사 수요 기반의 맞춤형 선발이 특징으로, 총 40개 협력사가 직접 참여해 우수 인재 확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교육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모빌리티 특화 SW 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 커리큘럼, 현업 프로젝트 기반 실습 등 실전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수료 후 협력사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수준으로 역량을 갖추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앞서 SW 알고리즘 경진대회, 해커톤 등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부트캠프는 그 연장선에서 한층 더 체계화된 방식으로 확대된 것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차량용 반도체,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솔루션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주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모비우스 부트캠프’ 출범… 모빌리티 SW 인재양성 본격화 - 스페셜경제

현대모비스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협력사 취업까지 연계하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출범시켜 주목받고 있다. 모빌리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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