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모비스 자회사 파업에 기아 생산라인 멈춰… 광주공장 가동 차질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9. 24. 18:55
모토라스 부분파업으로 전자장치 모듈 공급 중단… 셀토스·EV5 등 수백대 생산 손실

 

광주광역시 내방동에 위치한 기아 오토랜드 광주 1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울. [사진=기아]


현대모비스의 생산 자회사 모토라스의 부분 파업이 기아 광주공장의 자동차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모토라스가 이날부터 주·야간 각 4시간씩 부분파업에 돌입하면서 기아 광주 1공장과 2공장의 생산라인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모토라스는 현대모비스의 전자장치 모듈 생산을 전담하는 자회사로, 이번 파업으로 인해 해당 부품의 재고가 바닥나면서 셀토스, EV5, 스포티지, 쏘울 등 인기 차종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이들 공장은 하루 약 1,000여 대의 차량을 생산하지만, 이날은 1조·2조 모두 4시간씩 작업이 멈춰 수백 대의 생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업은 모토라스 노조가 "미래 고용 100% 보장"과 "완성차 수준의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며 돌입한 것이다.

광주공장 관계자는 “다행히 제3공장은 모듈 납품업체가 달라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면서도, “부품 공급이 차질을 빚으며 일부 생산라인이 일시 중단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파업이 하루만 진행된 후 25일부터는 모토라스가 정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기아 측도 광주공장 전 라인의 정상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현대모비스 자회사 파업에 기아 생산라인 멈춰… 광주공장 가동 차질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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