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재명 대통령-멜로니 총리 첫 정상회담…AI·방산 협력 확대 논의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9. 25. 08:54
양국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공감…상호 방문 추진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은 이날 오전 10시 미국 뉴욕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열렸으며,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지난 6월 캐나다 G7 정상회의 이후 다시 만났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지리적 위치나 국민성 등에서 공통점이 많다”며 인공지능(AI)과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 협력 심화를 제안했다.

멜로니 총리는 “교역·투자를 비롯해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포럼을 언급, 양국 경제협력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 멜로니 총리는 한국의 경제적·문화적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조속한 시일 내 방한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이 대통령을 이탈리아에 공식 초청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분야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 방문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자”고 화답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국제 환경 변화에 맞춰 양국 관계를 격상시키는 데 공감하고, 상호 방문을 통해 이를 구체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에는 한국 측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이, 이탈리아 측에서는 파브리치오 사조 외교 보좌관, 마우리치오 마사리 주유엔대사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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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회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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