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재명 대통령, 첫 유엔총회 일정 마치고 귀국길 올라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9. 26. 16:36
뉴욕 3박5일 일정 마무리…다자외교·투자 유치·대미 협상 병행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해 김혜경 여사와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3박5일간의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오후 3시35분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에 탑승해 서울로 향했다.

공항에는 차지훈 주유엔 대사 부부와 이상호 주뉴욕 총영사대리 부부가 나와 환송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END(교류·관계 정상화·비핵화)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또한 한국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유엔 안보리 공개토의를 주재하며 ‘AI와 국제평화·안보’를 주제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AI 활용 원칙을 촉구했다.

뉴욕 방문 기간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과 만나 AI·재생에너지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경제 외교에도 집중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체코, 이탈리아, 폴란드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통해 원전·방산·광물·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뉴욕증권거래소를 찾아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개최하고 월가 금융인들에게 한국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만나 한미 관세 협상을 논의하며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상업적 합리성을 기반으로 논의가 진전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재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순방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 다자외교 무대이자,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 달 만의 미국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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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3박5일간의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이 대통령은 오후 3시35분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부인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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