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본죽 등 한식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다수 적발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0. 1. 16:00
본아이에프 101건 최다… 두찜·한솥도 수십 건 기록

 

본아이에프 로고.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국내 주요 한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을 다수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본죽·본죽&비빔밥 브랜드에서 가장 많은 위반 사례가 적발돼 위생 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장 수 기준 상위 5개 한식 프랜차이즈의 위반 건수는 총 249건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상위 5개 떡볶이 프랜차이즈(297건)에 비해 적지만, 이용객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점에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업체별로는 본아이에프가 101건(40.6%)으로 가장 많았다. 브랜드별로는 본죽&비빔밥이 55건, 본죽이 46건을 기록했다.

이어 두찜을 운영하는 기영에프엔비가 71건(28.5%), 도시락 브랜드 한솥이 61건(24.5%), 땅스부대찌개가 16건(6.4%)으로 뒤를 이었다.

위반 유형은 ‘기준 및 규격 위반’이 95건(38.2%)으로 최다였으며, ‘위생교육 미이수’가 91건(36.5%)으로 뒤를 이었다.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과 ‘건강진단 미실시’는 각각 21건(8.4%)이었다. 본죽&비빔밥과 본죽은 기준·규격 위반 비중이 절반에 가까웠고, 두찜도 절반 가까운 사례가 동일 유형이었다. 반면 한솥과 땅스부대찌개는 위생교육 미이수가 가장 많았다.

장 의원은 “K푸드를 대표하는 한식 프랜차이즈에서 반복적으로 위생법 위반이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본사는 가맹점주 교육을 강화하고, 식약처는 정기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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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국내 주요 한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을 다수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본죽·본죽&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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