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코픽스 두 달 연속 상승…주담대 변동금리 부담 커진다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1. 18. 13:36
신규취급액 기준 2.57%...1년 만에 반등 후 상승 지속

 

서울 시내 시중은행에 주택담보대출 관련 안내문.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가 두 달 연속 오르며 대출금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57%로 전월 대비 0.05%p 상승했다. 지난 9월 1년 만에 반등한 데 이어 오름세가 지속된 것이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9%에서 2.84%로 0.05%p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의 자금 조달금리를 가중평균해 산출하며, 예·적금·은행채 등 주요 수신상품 금리 변동을 즉각 반영한다.

또한 신(新)잔액 기준 코픽스는 2.49%에서 2.48%로 소폭(0.01%p) 하락했다. 신잔액 코픽스는 기존 항목에 기타 예수금·차입금 등 결제성 자금을 포함해 변동을 완만하게 반영하는 구조다.

은행권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시장금리 변동을 가장 빨리 반영하는 특성이 있어 향후 변동금리 대출자들의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금리 조정 국면에서도 수신상품 금리 변동이 즉시 반영되며 신규 코픽스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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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가 두 달 연속 오르며 대출금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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