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민주당 원내대표 보선 최소 3파전 구도 형성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1. 2. 16:52
박정·한병도 출마 가세 진성준과 경합 전망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최소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박정 의원과 한병도 의원이 출마 결심을 밝히면서 당내 세력 균형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박 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환경노동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박 의원은 대표적 친명계 인사로 꼽힌다.

한 의원은 늦어도 오는 4일까지 출마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핵심 친문계로 분류되며, 이재명 대표 시절 전략기획위원장을 맡는 등 경선 과정에서도 역할을 수행했다.

백혜련 의원은 출마 여부를 두고 막판까지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 의원 측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결정이 확정되면 2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조승래 사무총장과 이언주 최고위원은 불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마 요청을 받았던 서영교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집중한다.

앞서 진성준 의원이 지난달 31일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하며 경쟁을 예고했다. 진 의원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 출신으로,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맡은 바 있다.

보궐선거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 사퇴에 따라 11일 실시된다. 후보 등록은 5일 하루이며,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10~11일)와 의원총회 투표(11일)를 합산해 선출한다. 3명 이상 출마 시 과반 득표자가 없다면 결선 투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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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최소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박정 의원과 한병도 의원이 출마 결심을 밝히면서 당내 세력 균형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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